2인노캐디 2

2-3인 플레이 가능한 경기/강원 노캐디 골프장은 어디 일까?

아직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골린이라면, 주변의 시선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같이 가는 평소에도 친한 동반자들이라면 그나마 괜찮은데 처음보는 캐디는 왠지 좀 불편..뭔가 더 긴장되기도하고, 뭔쫓기듯이 플레이해야 되기도 해서 노캐디로 플레이 하고 싶은데, 우리나라는 노캐디 골프장이 많지 않다.그래서 오늘은 노캐디로 운영되는 골프장은 어디있는지 한번 소개해볼까 한다. 지금까지 내가 방문했거나 방문하려고 찾아봤던 경기도, 강원도에 위치한 골프장이다. 충청, 전라 / 경상, 제주 편은 다음 포스트로 이어진다. 1. 월송리CC 위치강원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2길 250이용요금2인 기준 그린피 12만~18만원, 카트피 10만원 여긴 특이하게 락커가 유료로 15,000원의 별도의 요금이 청구된다. 유료라서 ..

골린이를 위한 2인 노캐디 골프장, 포레스트힐CC 포레스트 코스(6홀*2 )

파3구장에서 숏게임 연습을 하며 어느 정도 어프로치에 대한 감을 익혔다면 이제 드라이버도 슉슉 휘두르고 싶어질 것이다. 왠지 잘 칠 수 있을 거 같아!! ㅋㅋㅋ 근데 드라이버를 칠 수 있는 파3 구장은 많지 않고, 아직 정규구장에 나가기엔 뭔가 부족할 것 같다면?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한 코스가 있어 오늘 소개해볼까 한다. 포레스트힐 CC 포레스트 코스서울에서 1시간 남짓 걸리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 자연을 그대로 살린 조경과 잘 정비된 페어웨이 덕분에 초보 골퍼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골프장이다. 코스 구성총 6개의 홀로 파3가 2개, 파4가 4개의 홀로 구성되어 있다. 화이트티 기준 파4홀이 2백미터 후반에서 가장 긴 4홀은 331m이다. 드라이버 뿐만 아니라 세컨샷으로 유틸리티나 우드도 연습해..